6개 국립대 총장들 "의대정원 증원 조정" 건의
6개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정부를 향해 내년도 신입생 선발을 유연하게 하는 방안을 건의하고 이에 대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대와 경북대 등 6개 국립대 총장들은 "각 대학이 여건에 따라 늘어난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대학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원 규모가 당초 2천명에서 1천명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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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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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대학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증원 규모가 당초 2천명에서 1천명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주목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의대 #증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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