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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저출산 정책에 '강사 급여' 줄줄이 삭감…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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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이를 세 명 낳으면 받을 수 있던 혜택을 두 자녀가 있는 집에도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책 때문에 급여가 줄어들었단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조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혜택 기준 완화 방침이 발표됐습니다.

공공주택 특별공급 등 중앙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사업까지 다자녀 혜택 기준을 두 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