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와 송범근. 사진 | 스포츠서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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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러블리즈 이미주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3세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이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스포츠서울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실제 두 사람의 SNS에서는 같은 장소 또는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다수 포착됐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2021년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축구선수 송범근은 이미주보다 3살 어린 1997년생으로,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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