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디자이너 |
경찰이 서울 유명 호텔에서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호텔 직원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상습 불법촬영 및 주거 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한 대형 호텔에서 다수의 투숙객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호텔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마무리 중"이라며 "이달말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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