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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랄랄 "11살 연상 남편, 이동욱 닮은꼴"…홍석천 "장민호보다 미남"(라디오스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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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라디오스타 랄랄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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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랄랄이 11살 연상 남편을 자랑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한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랄랄은 "결혼식은 따로 안 한다. 누구를 위한 결혼식인가 싶다. 하나하나 준비하는 것도 힘들다. 어제 혼인신고도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부모님이 서운하시지 않겠냐"고 물었다. 랄랄은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양가 부모님이랑 가족이 된 거 아니냐. 그래서 그 비용으로 여행을 가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해외 가족 여행으로 대체했다. 신혼 여행 겸 결혼 사진은 남겨야 된다고 해서 이탈리아를 다녀왔다.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이었다. 간 김에 결혼사진도 찍었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베일에 싸인 랄라의 남편에 대해 "제가 전부터 랄랄 남편을 봤는데 옛날 미남 스타일이다. 70~80년대 미남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블러 처리된 랄랄의 남편 사진이 공개됐다. MC 김구라는 "실루엣이 벌써 선이 굵다. 키도 크다"고 감탄했다.

이에 랄랄이 "진하고 남자다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MC 김국진은 "장민호?"라고 물었다.

홍석천은 "제가 장민호 팬들한테 맞아 죽을 수도 있는데 장민호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고 답했다.

또한 랄랄은 "이동욱 닮은 것 같다고 했더니 그거만 기사가 나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훈훈하다.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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