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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15분 통화…"한일 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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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15분 통화…"한일 협력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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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이슈ㆍ북한 관련 문제 '한일ㆍ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 발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날 오후 7시부터 1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기시다 총리는 통화에서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 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 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 간, 외교 당국 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유하영 기자 (hah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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