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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푸스가 대세 케이팝스타들과 연이은 협업으로 활약 중이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찰리푸스를 K팝 가수로 인정할 정도.
17일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키즈의 컴백 앨범에 찰리푸스가 피처링을 통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0일 발매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푸스의 만남이 담긴다.
앞서 찰리푸스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한 'Left and Right'를 통해 K팝 가수들과의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22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찰리 푸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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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는 지난 2016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한 후 2018년 11월 7, 8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하며 여러차례에 걸쳐 국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K팝에 대한 관심을 보였고 찰리푸스의 다양한 히트곡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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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팬들은 "찰리푸스 이정도면 K팝 가수", "이제 우리나라 음방도 출연하자", "찰리푸스 사실 한국에 집 있는 거 아닐까", "찰리푸스 한국어 음반도 내주길" 등 찰리푸스의 활발한 활동에 놀라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찰리푸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앨범 'BABYMONS7ER'의 수록곡 'LIKE THAT'을 작사, 작곡을 하며 K팝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고, 스트레이 키즈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올 한해 K팝 팬들에게 한층 친숙한 아티스트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찰리푸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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