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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보아, 예고한대로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어"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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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보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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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소속 아티스트 보아가 악플러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다.

SM은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모니터링으로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비방, 외모 비하,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꾸준히 수집하여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고 알렸다.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이용자로, SM은 보아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재해 온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SM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다수 게시판을 비롯해, 엠엘비파크, 인스티즈, 네이트판, 다음 카페, 기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내 사이버 렉카 채널 등에서 보아에 대한 지속적인 허위 사실, 비방,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한 사실뿐만 아니라, 이러한 악성 글을 토대로 한 가짜뉴스 및 루머가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행태를 확인,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경우, 작년에 진행된 아티스트를 향한 모욕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해당 플랫폼의 협조가 어려워 국내에서는 수사가 중지된 사례가 있는 만큼,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해외에도 수사 협조 요청 및 고소 가능 여부 등을 적극 검토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M은 여러 SNS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보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인신공격, 모욕, 비방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외로 대규모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보아도 SNS를 통해 악플러들의 무차별적 공격에 심리적 고통을 호소해왔던 만큼 소속사 측의 강경 대응은 예정된 일로 보인다.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살을 빼면 뺐다고 찌면 쪘다고 욕을 한다"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지난 9일에는 자신의 SNS에 업로드 됐던 앨범 콘텐츠, 셀카와 근황 사진까지 모두 삭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 선별 및 추가 고소 진행을 이어갈 계획이며,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SM은 보아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모두에 대한 각종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임이 명확한 사안들에 대해 별도 분류, 해당 아티스트와 협의를 거쳐 수시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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