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과 신혜선은 2017년 영화 '하루'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이번 작품으로 무려 7년 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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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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