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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2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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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새론.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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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새론이 오는 5월 연극 무대로 복귀 시동을 건다.

김새론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TS 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연극 ‘동치미’의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치미’는 부부의 사랑과 갈등, 자식들의 성장과 고민, 가족간 갈등과 화해 등 우리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무대에 올린 작품이다. 김새론은 극 중 작은딸 역을 맡았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변압기, 가드레일 등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자숙에 들어간 김새론은 이후 법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생활고를 호소했으나 술 파티 논란,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 등에 휩싸였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채널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수현 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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