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재무, 외환시장 공동 구두개입…"변동성에 대응"
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양국 통화가치 하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현지시간 16일 워싱턴 D.C.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양국 재무장관이 외환시장에 대한 일종의 공동 구두개입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중동 정세 불안도 심화하면서 원화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양국 통화가치 하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며,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현지시간 16일 워싱턴 D.C.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양국 재무장관이 외환시장에 대한 일종의 공동 구두개입 발언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중동 정세 불안도 심화하면서 원화와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기획재정부 #최상목 #한일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