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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 피소 저와 무관…억측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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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하트시그널’ 김세린 . 사진 ㅣ채널A 방송화면


‘하트시그널’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와 무관하다고 직접 해명하며 법적 대응 예고했다.

지난 16일 ‘하트시그널’ 출연진 김세린은 SNS를 통해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입장을 밝힌다”며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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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린이 SNS에 올린 해명 글.


그는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는 네티즌들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 중 한 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폭로했다.

박 변호사는 “이 사건은 전형적인 차용사기”라며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돈을 빌리고, 갚을 시기가 되면 각종 핑계를 대며 갚지 않는 경우가 해당된다. 유죄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성인지 여성인지 ‘하트시그널’ 몇 편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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