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드림웍스 |
‘범죄도시4’ 강림 전 조용한 극장가다.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2만 17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2만 5674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쿵푸팬더4’는 개봉 첫날 42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을 돌파한 ‘파묘’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후 7일째 1위 자리를 지키며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는다.
‘파묘’는 같은 날 1만 5573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1164만 9816명이다.
그 뒤는 5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진행 중인 외화 ‘스턴트맨’이 차지했다. 이날 7476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는 1만 6362명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실시간 예매량 18만 2174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66.9%로 압도적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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