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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기억·약속·책임"…안산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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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시민·정당 대표 등 3천500여명 참석 희생자 추모

304명 희생자 호명 이어 추도사·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4·16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가 주관한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주최 측 신고인원 2천500여명보다 많은 3천500여명(경찰 추산)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