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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이주미는 아니다”…‘하트시그널’ 사기 혐의 출연자 추측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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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건호 변호사는 “아주 유명한 분을 사기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고소 접수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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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연자 A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A씨가 누구인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박건호 변호사는 온라인상에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했던 이주미가 거론되자 “이주미 변호사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동료이고 이러한 일에 당연히 해당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하게 범위를 좁힐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이며 “이 영상을 보고 찔리는 건 오로지 그 출연자 한 명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이 영상이 나가고 기사화된 후 연락을 두절한 가해자에게 드디어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에서 박건호 변호사는 “아주 유명한 분을 사기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고소 접수증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는 “이분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해진 분이다. 저는 유죄를 확신한다.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 아직은 기회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인지 여성인지 ‘하트시그널’ 몇 편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다. 하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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