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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워터밤 여신으로 '빵' 뜬 권은비···성수동 '24억' 건물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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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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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24억원에 매입했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 3월 12일 해당 건물 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잔금을 치를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로, 권은비는 대지면적 3.3㎡당 약 7485만원을 지불한 셈이다.

중랑천변의 코너 주택인 이 건물은 성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현재는 건축물대장상 지하 1층은 상가, 지상은 다가구 주택 형태이지만 추후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상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신축 가능성도 있다"고 활용 방안에 관해 예측했다.

성수동에 인접한 송정동은 최근 부동산 투자 유망지로 떠올랐다. 성수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상업지로 땅값이 치솟은 성수동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평가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천 수변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있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3.3㎡당 2000만원 안팎이던 땅값이 최근엔 3배 이상 치솟았다.

유명인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도 송정동 소재 건물을 매입해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가수 홍진영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송정동에 있는 한 빌딩을 구입했다. 배우 고소영도 2022년 송정동에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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