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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정려원·위하준 '졸업'…아찔하고 발칙한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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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후속 드라마…5월 11일 첫 방송

더팩트

배우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이 티저 영상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티저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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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의 대치동 재회가 아찔하면서도 설렘을 자아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16일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서혜진(정려원 분)을 쫓아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제자 이준호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혜진의 옛 제자이자 자랑인 이준호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대치동 사람들 사이에서 "서혜진이 기른 기적의 꼴통"으로 불리는 그가 난데없이 대기업에 사표를 던지고 대치동 학원 강사로 등장한다.

아끼던 제자가 힘든 강사의 길로 들어서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서혜진은 필사적으로 그를 말리려 한다. "지금부터 너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너를 공격하거나 이용할 것"이라고 겁도 줘보지만 오히려 이준호는 "선생님도 그렇단 이야기냐"고 되물으며 능글맞게 넘어간다.

이내 학원 안팎에서 밤낮으로 부딪치는 두 사람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시작된다. '제자 이준호'는 어느새 '이준호 선생'이 되고 '서혜진 쌤'은 '서혜진'이 된다. 서혜진은 예상치 못한 삶의 경로 이탈에 묘한 설렘으로 웃음 지으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머뭇거린다. 반면 이준호는 조금도 물러설 생각 없이 "내 인내심은 이제 완전히 바닥났어요. 피하지 마요"라며 거침없는 직진을 예고한다.

관계의 시작점이었던 대치동 그곳에서 새롭게 써 내려갈 두 사람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려원과 위하준의 발칙한 로맨스 '졸업'은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5월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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