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리그 2부 경기 도중 거친 플레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판을 향해 거칠게 밀치는 모습이 논란이 됐습니다.
전남과 안산의 7라운드 경기 추가시간, 노경호 선수를 민 김용환 선수가 볼을 두고 몸을 부딪쳤는데, 반칙을 한 김용환 선수가 다가옵니다.
심판이 막으려고 해보지만, 박세진 심판의 몸까지 밀쳐 팔이 얼굴에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김용환 선수는 경고 한 장을 받았습니다.
여성 주심을 향한 과격한 행동에 축구 팬들은 "싸우려고 심판을 밀친 게 말이 되나", "남자 주심이었다면 밀었을까" 등 선수를 비판했습니다.
물론 상황은 다르겠지만 뒷짐을 진 채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오늘 협회의 심판 평가 회의에서 이 사안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aboutkangin' 'Con_kangin' The Sun·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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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판을 향해 거칠게 밀치는 모습이 논란이 됐습니다.
전남과 안산의 7라운드 경기 추가시간, 노경호 선수를 민 김용환 선수가 볼을 두고 몸을 부딪쳤는데, 반칙을 한 김용환 선수가 다가옵니다.
심판이 막으려고 해보지만, 박세진 심판의 몸까지 밀쳐 팔이 얼굴에 부딪힐 정도였습니다.
김용환 선수는 경고 한 장을 받았습니다.
여성 주심을 향한 과격한 행동에 축구 팬들은 "싸우려고 심판을 밀친 게 말이 되나", "남자 주심이었다면 밀었을까" 등 선수를 비판했습니다.
팬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성 주심을 대하는 모습을 두고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상황은 다르겠지만 뒷짐을 진 채 항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오늘 협회의 심판 평가 회의에서 이 사안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aboutkangin' 'Con_kangin' The Sun·쿠팡플레이]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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