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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돈 보내자 연락 뚝" 피해 우후죽순…전국적 중고거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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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온라인에서 중고 물품을 사려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자만 1천500명이 넘는데, 이들은 조직적인 사기 범죄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대 직장인 김세영 씨는 지난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정가 100만 원이 넘는 중고 카메라를 싸게 팔겠다는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