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해외 쇼핑몰' 부품으로 총기 '뚝딱'…만들어 본 국정원 "살상도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사제 총기를 만들 수 있는 부품들이 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실제로 부품을 주문해서 총기를 만들어 봤더니, 사람 목숨을 빼앗을 만큼 위력이 강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2년 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암살에 사용된 파이프 형태의 총기.

범인이 부품과 화악을 온라인으로 구해 인터넷 영상을 보고 만든 사제 산탄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