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각종 추모 행사 운영 통해 희생자 아픔 기억
광주교육연수원, 노란 바람개비 꽃기 행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하 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5일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각종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전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노란 바람개비 꽂기 행사’에 참여해 교육연수원 진입로부터 입구까지를 노란 바람개비 물결로 장식했다.
교육연수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기간 동안 △세월호 현수막 게시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애도의 메모 남기기 △전 직원 노란 배지 달기 △연수 시작 전 묵념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채경숙 광주교육연수원장은 "추모 행사를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며 안전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다시 실감할 수 있었다"며 "교육연수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를 주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