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개혁신당, 총선 출마자 격려 회동… 22대 국회 앞두고 내부 결속 다지기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원문보기

개혁신당, 총선 출마자 격려 회동… 22대 국회 앞두고 내부 결속 다지기

속보
이혜훈 인사청문 국회 재경위 정회


15일 제22대 총선 출마자 오찬 회동
이준석 “‘총선 끝’ 아닌 ‘지선 700일’ 남았다는 마음가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4·10 총선 출마자 오찬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4·10 총선 출마자 오찬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하은 기자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4·10 총선 출마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회동을 가졌다.

개혁신당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이 대표 주재 하에 총선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찬 회동을 열었다. 이준석·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을 제외한 상당수의 지역구·비례대표 출마자들이 낙선한 상황에서,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한 자리다. 22대 국회 개원 및 차기 전당대회 등을 앞두고 당의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이날 회동에서는 이 대표와 이주영 당선인 등 선거에서 당선된 출마자와 양향자 원내대표·허은아 수석대변인 등 낙선한 출마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대표가 오찬장에 들어서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박수로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참석자들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 출마자들을 뵙고 나니 지난 세 달 정도 되는 개혁신당의 여정이 참 많은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며 "(세 명의 당선자를 내고 당이 존속할 수 있는 득표율을 얻은 것은)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개별 약진을 통해 당에 보탬이 되셨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제가 선수로 뛰느라 저도 여러분에게 큰 보탬이 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차기 지방선거까지) 저희에게는 2년 가까운 기간이 있는데, 그 2년의 기간 동안에는 제가 어떻게든 역할을 하겠다"며 "저는 총선이 5일 전에 끝났다 이런 생각하지 않고, 지방선거가 한 700일 정도 남았다는 생각으로 여러분과 함께 달려나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당 대표로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리겠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했던 양 원내대표는 "우리가 이제 씨를 뿌렸다. (후보자들이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이) 자산이 될 것이고, 얼어죽지 않으면 어느 틈에서 싹이 트고 그게 잎이 나고 숲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도 창당을 하고 이 대표와 토론하면서 정말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2년 후에는 이 아픔이 성숙돼서 새로운 정치가 완전히 꽃피는 저력을 함께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이주영 당선인은 "이번에 이제 (의료대란 이슈가) 사안이다 보니 제가 전문성 때문에 아마 먼저 들어가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많이 들어가고 지역에도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이 대표와 천 당선인을 도와서 정말로 열심히 하겠다"며 "저에게 좋은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셔서, 그 진정성을 알게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앞으로 당을 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