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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상토크] 팽목항을 지키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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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주기' 416 팽목기억공간은 지금…

2014년 4월 16일
참사 당일. 해가 지자 수백 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팽목항 부둣가에서 울부짖고 있었다.

2016년 4월 16일
"세월호 안에 아직 사람이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세월호 인양 전. 당시 아직 딸을 못 찾았던 박은미 씨(故허다윤 어머니)는 청와대와 서울 시내에서 피켓을 들고 딸을 찾아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은 "아직 세월호에 사람이 있다고?"라는 말을 하며 지나갔다. 이금희(故 조윤화 어머니)씨는 한산해진 팽목항을 지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