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거북이 덕에 임신"…황보라, ♥김영훈과 만삭 화보 (오덕이엄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황보라가 하와이 만삭 화보 촬영기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하와이 태교여행 가서 만삭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엄마 EP.18'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만삭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를 방문했다. 그는 "오덕이에게도 따뜻하고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또 언제 오겠냐. 아기 낳으면 16~17시간 비행기 타기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하와이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보라는 "행운을 주는 거북이를 보러왔다. 제가 이 거북이를 보고 오덕이를 가졌다"며 "근데 오늘 거북이가 하나도 없다. 그래도 소원 이뤘다. 오덕이 파도 소리 잘 듣고 있냐. 엄마가 여기서 널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뱃속 아이와 대화를 났다.

이후 황보라는 튼살크림을 구매하고 즉석에서 레게머리를 한 뒤 화보 촬영을 떠났다. 그는 "급하게 하와이에서 의상을 준비했다"며 크롭된 의상 등을 입고 남편과 함께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오덕이 엄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