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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보라 "리프팅이 쫙 됐다"…출산 앞두고 하와이에서 파격 변신('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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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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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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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하와이에서 개성 있는 콘셉트로 만삭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는 "하와이 태교 여행 가서 만삭 화보 찍은 황보라. 오덕이 엄마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간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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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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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도착한 황보라는 우연히 만난 임산부 팬과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 자리를 옮긴 그는 "오덕이에게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또 언제 오겠냐. 아기 가지면 8~9시간 비행기 타고 못 온다고 그러더라"라면서 "나 또한 여기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 아름다운 기억 많이 남기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임신 소식을 공개해 많은 이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황보라와 차현우 사이 생긴 아들의 태명은 '오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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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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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섬 북쪽 해변에 도착한 황보라는 "드디어 행운을 가져다주는 거북이 친구들을 보러 왔다. 내가 이 거북이 친구들을 보고 오덕이를 가졌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드디어 터틀 비치에 왔는데 거북이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소원을 이뤄서 왔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뽐냈다.

뱃속에 아기와 함께 해변의 파도 소리를 감상하는 황보라는 다음엔 "엄마랑 아빠랑 오덕이랑 셋이서 같이 오자"고 했다. 튼살 크림까지 구입하고 다음 날을 맞이한 황보라는 본격적으로 만삭 화보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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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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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 머리를 보고 그는 "와 대박 사건! 리프팅이 쫙 됐다"고 해맑게 말했다. 황보라는 "오늘 좀 힙하고 느낌 있게 오덕이 엄마로서 만삭 사진을 찍겠다"며 콘셉트를 설명했다. 프로답게 만삭 화보 촬영을 마친 황보라는 아기용품을 사기 위해 쇼핑몰에 들렀다. 한바탕 쇼핑을 마친 그는 등산을 위해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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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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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여기가 빨리 가면 왕복 30분이다. 임산부도 등산을 잘 할 수 있다"면서 의욕을 뽐냈다. 그는 "내가 아기를 갖고 다이아몬드 헤드를 걸을 거라곤 진짜 태어나서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일들을 요즘 경험하고 있다. 새롭고 감사하고 경이롭다. 요즘 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상에 오른 황보라는 "오덕이 엄마 해냈다. 파이팅"이라면서 웃었다.

한국으로 떠나는 당일 황보라는 "우리 부부한텐 단순한 태교 여행이 아니다. 부부의 관계를 더 소중하게 강화하고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좀 더 갖게 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미래의 가정을 위해서 고민하게 된 한층 성숙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다음에 또 올 그날을 기약하고 그땐 셋이 돼서 오겠다"면서 보는 이들로부터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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