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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소리 듣고 손 떨릴 정도"…이스라엘 교민이 전한 공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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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에 사는 우리 교민들도 걱정입니다.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는 게 교민들 이야기입니다. 정부는 경보발령 시 행동요령을 계속 공지하고 있습니다.

현지 이야기를 최재영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이스라엘 아이언 돔이 요격하는 것을 교민들도 뜬눈으로 지새우며 지켜봐야 했습니다.

[고경민/예수살렘 거주 유학생 : 새벽 2시쯤에 폭발음이 한 세 번 정도 들렸거든요. 세 번 정도 (폭발음이) 들리면서 사람들이 밖에서 소리 지르고, 사이렌도 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