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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박정은 부산 BKN 썸 감독은 시부상을 당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상진의 아버지인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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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은 지난해 4월 4일 이모인 원로가수 고(故) 현미를 떠나보냈던 바. 1년 여 만에 부친상의 아픔을 겪게 됐다. 유족으로는 고인의 아내와 아들 한상진, 며느리 박정은, 딸과 사위, 외손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분당휴추모공원.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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