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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독] 불길 치솟아 주변까지 '활활'…리콜에도 9백 대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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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주차장 같은 데서 전기차에 불이 나면 크게 번질 수가 있습니다. 정부가 그래서 화재위험이 높은 전기차 2종에 대해 배터리 무상교체 리콜을 명령했었습니다.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900대 가까이가 문제의 배터리를 탑재한 채 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세만 기후환경 전문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기자>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난 '코나' 전기차,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으면서 주변 차량까지 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