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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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광주 경찰 내에서 발생한 다섯 번째 음주운전 사건으로, 경찰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드러내며 비난을 받고 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20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A경감이 신호 대기 중 앞차를 추돌했다.
경미한 사고였으나 사고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경감에 대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올해 들어 광주 경찰 내에서 5건의 음주운전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경찰 조직 내부의 문제와 관련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찰 조직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광주 경찰은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내부 규율 강화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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