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 /사진=SNS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공연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불법 촬영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예방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6층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대기실에 있었다.
이때 김환희는 소분장실 내부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이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 중이다.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한 김환희는 △별이 빛나는 밤에 △킹키부츠 △맘마미아 △렌트 등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시리즈에서 한국어 노래 더빙을 맡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