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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과 '종말의 바보'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제훈을 비롯한 배우진과 김성훈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수사반장 1958'은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동료 3인방과 뭉쳐 부패 권력을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오는 19일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극본 정성주/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 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해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26일 공개.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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