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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흉물스러운 빈집들…7월부터 "방치하면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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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어촌에 가보면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오는 7월부터는 이렇게 빈집을 방치한 집주인들에게 1년에 많게는 1천만 원의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비워둔 지 오래되다 보니 지붕은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무성히 자란 풀과 나무 때문에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사라졌습니다.

[한병수/부여 신성마을 이장 : (들어가는 입구도 안 보이네요) 이게 입구요. 여기가 밭마당이고…. 이것 봐 이렇게 안 쓰면 이렇게 주저앉아 (다 무너져 내려앉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