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
[파이낸셜뉴스]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몰래카메라로 인한 피해를 당했다며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2차 피해 방지를 호소했다.
12일 김환희의 소속사인 블루스테이지는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로 매우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지는 지난 9일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한 사실을 단독보도했다.
사건 당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상영을 위해 배우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때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 몰래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환희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사건과 관련해 오늘(12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조사가 끝나기 전에는 상황을 설명해 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환희는 지난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으며,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투모로우 모닝', '맘마미아', '렌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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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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