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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5기 영수가 술을 마시고 인터뷰에 임해, 제작진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남녀들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17기 영수는 15기 현숙이 본인을 선택할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를 알게된 15기 현숙은 “대체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신 거지? 근데 텐션이 높은 분이랑 잘 안 맞아서”라며 거절의 뜻을 보였다.
17기 순자는 “나도 놀랐어. 내가 13기 광수를 선택할 지. 궁금하다. 신기하다. 이게 이성적인 것까지 갈지 궁금하더라”라며 13기 광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15기 영수와 17기 영수는 소주와 콩나물국밥으로 고독정식을 즐겼다. 술을 좋아하는 15기 영수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인터뷰를 했고, 제작진은 “영수님 술 많이 드시고 인터뷰 오시면 안돼요. 저 15기 때도 말씀드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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