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박근혜 ‘복심’ 유영하 당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4·10 총선 대구 달서갑에 당선된 국민의힘 유영하 당선자.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이하 당선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4·10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유 당선자는 득표율 71.4%로,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28.6%)를 눌렀다. 유 당선자는 2005년부터 박 전 대통령의 법률 분야 참모를 맡았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뒤 박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복심’으로 불린다.



국민의힘 주변에서는 그가 박 전 대통령 몫으로 공천받았다는 시각이 많다. 검사 출신인 유 당선자는 2004년 17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경기 군포에 나섰다가 낙선했고, 20대 총선에서는 서울 송파을 공천을 받았다가 당시 김무성 대표가 공천장 직인 날인을 거부해 출마하지 못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세월호10년, 한겨레는 잊지 않겠습니다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