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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4·10 총선] 한동훈 떠난 마운드…'비윤' 나경원·안철수 구원등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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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책임론' 분출하며 '위기 수습' 적임자로 계파색 옅은 중진들 거론

김태호·권영세·윤상현·주호영 등도…친윤계 입지는 급격히 좁아질 듯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의회 권력을 범야권에 송두리째 넘겨준 집권 여당의 구원투수로 누가 등판할지에 정치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총선 100여일 전 여당의 키를 잡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계파색이 옅은 중진들이 전면에서 위기 수습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