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김희선, 시母 이혜영과 다정한 팔짱…15살 나이차 무색한 '우리, 집' 주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주역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5월 24일 첫 방송되는 ‘우리, 집’은 국내 최고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이혜영 분)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우리, 집’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통해 톡톡 튀는 캐릭터 플레이와 감성 짙은 서사를 선보인 남지연 작가와 ‘닥터 로이어’,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날 서린 긴장감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이동현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희선-이혜영-김남희-연우-황찬성-권해효-안길강-재찬-정건주-신소율-정헌-양재현-김선경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집’ 주역들이 기세 넘치는 케미와 압도적인 열연을 폭발시킨 ‘첫 대본 리딩’ 현장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먼저 이동현 감독과 남지연 작가가 훈훈한 인사로 시작한 데 이어 배우들이 한 명씩 일어나 각오와 포부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

김희선은 가족 문제 심리상담의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셀럽 노영원을 맡아 뛰어난 집중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열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가족들을 다독이고 컨트롤하면서 완벽한 가정을 지켜낸 심리상담의 노영원의 섬세한 감정선을 눈빛은 물론 목소리톤과 어조까지 디테일하게 변화시키는 완급 조절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텐아시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혜영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최재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산 노영원의 시어머니 이자 추리소설 작가 홍사강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혜영은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선과 이혜영은 가족을 향한 위협에 맞서 공조를 시작한 며느리와 시어머니간의 환장하는 티키타카 케미를 생생하게 표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남희는 재건성형의 대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의사인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 역으로 변신, 아내와 어머니에게는 다정하고 아들에게는 자상한 가정적인 남자의 면면들을 인상 깊게 그려냈다. 노영원의 천덕꾸러기 남동생 노영민 역으로 나선 황찬성은 철없는 남동생의 능청스럽고 철부지 같은 면모를 넘치는 에너지로 천연덕스럽게 전달해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옥수수 국수집을 운영하는 박강성 역으로 분한 안길강은 홍사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조력자로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맹활약을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다. 재찬은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성적, 깍듯한 예의까지 몸에 배여 있는, 노영원과 최재진의 아들 최도현 역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정건주는 소년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녔지만 어딘지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는 최도현의 수학 과외 선생님 문태오 역으로 어딘가 모를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최재진과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료 성형외과의사 오지은 역의 신소율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가 지닌 성격을 극대화시키며 기대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우리, 집’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첫 대본 리딩에서부터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박장대소가 터지게 한 명불허전 연기력의 배우들로 인해 웰메이드 작품에 대한 믿음이 들었다. 파격적인 변신과 반전 연기의 향연이 될 ‘우리, 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 집’은 내달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