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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의대 증원과 관련해 통일된 안을 내려던 의료계의 시도가 대한의사협회(의협) 내부 갈등에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이견을 보이며 불발, 의정협상이 불투명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편, 정부가 여당의 4·10총선 참패 결과와 관계없이 의대 2000명 증원 정책을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는 관측과 당정 공동책임론이 불거져 의대 증원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이번 선거 결과가 의정 갈등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4.11/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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