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세월호 추모기 게양 |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는 '1천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청사 지하 1층 입구와 인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청사 출입구에서 추모 배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아픔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청에 게양된 세월호 추모기 |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내 '기억과 연대' 포털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t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