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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美 조지아 공대와 협력 'AI 슈퍼컴퓨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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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美 조지아 공대와 협력 'AI 슈퍼컴퓨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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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엔비디아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학생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선보였다. [사진: 셔터스톡]

엔비디아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학생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선보였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학생용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선보였다고 1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는 오픈AI가 지난 1월 고등 교육 기관과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이어진다.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슈퍼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고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와 펭귄 솔루션에서 개발한 '가상 게이트웨이'로 구동되는 AI 슈퍼컴퓨터는 160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 20개의 엔비디아 HGX H100 시스템에서 실행된다. 이 슈퍼컴퓨터는 컴퓨터 비전, 대규모언어모델(LLM), 로봇 공학, 공급망 관리, 화학 또는 생물 의학 공학, 생성형 AI와 관련된 창의성 및 디자인 추구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 출시 초반에는 조지아 공대 학부생만 이용할 수 있다. 조지아 공대는" 점차 사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5년 봄까지 모든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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