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제 22대 총선

[4·10 총선] 한동훈, 오전 11시 회견서 '총선패배' 입장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난 뒤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여당 총선 참패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그가 자리에서 향후 거취 관련 언급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위원장은 전날(10일) 오후 '개헌·탄핵 저지선(100석)'이 위험하다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실망스럽다"며 "끝까지 개표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지역구 개표율 99.88% 기준 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90석을 확보했고,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18~1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