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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48석 걸린 서울'···민주당 37곳에서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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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2024.4.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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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석이 걸린 서울에서 오전 3시 30분 현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37곳, 국민의힘 후보들이 11곳에서 앞서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기준 서울지역 개표율은 91.46 %다. 국민의힘은 △강남갑(서명옥) △강남을(박수민) △고동진(강남병) △서초갑(조은희) △서초을(신동욱) △송파갑(박정훈) △송파을(배현진) △용산(권영세) △동작을(나경원) △도봉갑(김재섭) △마포갑(조정훈) 등지서 당선이 확정됐거나 유력한 상태다.

민주당은 강북지역에서 용산·마포갑·도봉을 3곳을 제외한 △종로(곽상언) △중성동갑(전현희) △중성동을(박성준) △서대문갑(김동아) △서대문을(김영호) △광진갑(이정헌) △광진을(고민정) △동대문갑(안규백) △동대문을(장경태) △성북갑(김영배) △성북을(김남근) △은평갑(박주민) △은평을(김우영) △강북갑(천준호) △강북을(한민수) △도봉을(오기형) △노원갑(우원식) △노원을(김성환) △중랑갑(서영교) △중랑을(박홍근) 등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다.

또 △강서갑(강선우) △강서을(진성준) △강서병(한정애) △양천갑(황희) △양천을(이용선) △구로갑(이인영) △구로을(윤건영) △금천(최기상) △관악갑(박민규) △관악을(정태호) △동작갑(김병기) △송파병(남인순) △강동갑(진선미) △강동을(이해식) 등지에서 당선을 확정했거나 유력한 상태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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