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시절 손근호 후보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원 북구 제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표가 99.4% 진행된 상황에서 손 후보는 2만1천189표(55.48%)를 얻어 1만7천표(44.51%)에 그친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를 약 11%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손 후보는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직 노동자로,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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