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개표율이 11일 오전 9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역구 157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4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각각 1개 지역구에서 1위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46.45%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32%,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18%, 조국혁신당 23.39%, 개혁신당 3.33%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는다.
앞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85석에서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주혜린 기자 joojoosk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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