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폭주 막아달라는 국민의 큰 뜻이라 생각"
"부산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 열겠다"
곽규택 국민의힘 서·동구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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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서·동구 선거구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
곽규택 당선자는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큰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서·동구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임준택, 정오규, 유순희, 이영풍, 김인규, 성수용 후보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의 정책 또한 잘 챙겨서 부산 서·동구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곽 당선자는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돼 부산 서·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45분 기준 개표가 91.28% 진행된 상황에서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는 58.49%(5만 9810표) 득표율로 41.50%(4만 2440표)를 얻은 최형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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