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법치주의 지켜달라는 염원이 원동력"
"남구를 부산 1등 만들겠다"
제22대 총선 부산 남구 선거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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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 남구 선거구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박수영 당선자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감사하다"며 "우리가 선거 초반에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민들의 염원이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분들께서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평생 잊지 않고 이 무거운 책무를 양 어깨에 매고 의정 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28분 기준 부산 남구 개표율은 90.07%를 기록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가 7만 8023표(55.67%)를 득표했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만 2113표(44.32%)를 기록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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