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막말논란'에 끝까지 초접전 양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가 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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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4·10 총선 본투표가 치러진 10일 경기 수원시정 지역구 개표율이 83%인 상황에서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원정 개표율이 83.98%인 가운데, 이 후보가 50.51%, 김 후보가 49.48%의 특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 후보가 1183표 앞서고 있고, 특표율 차이는 불과 1.03%포인트(p)에 불과하다.
개표 이후 줄곧 이 후보가 5%포인트가량 앞서다가 오후 10시 이후 개표율이 70%를 넘으면서 차이가 크게 줄어드는 양상이다.
수원정은 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던 지역이지만 김 후보의 막말 파문이 일면서 표심에 변수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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