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공식일정 없이 선거 결과 지켜볼 예정
전례 따라 선거 결과 관련 대변인 명의 입장문 발표 검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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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계획이다. 앞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5일 각각 부산과 용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선거 전날(9일)까지 민생회의는 물론 현장 시찰, 병원 방문 등 꾸준히 외부 활동을 했던 윤 대통령은 선거 당일에는 아무런 공식일정을 잡지 않았다.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정권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대통령실 참모들도 최대한 말을 아끼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다음날(11일) 오전 선거 결과가 최종 발표되면, 전례에 따라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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