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선거와 투표

[4·10 총선] 권양숙 여사 투표…"투표 많이 참여하길…사위 잘 됐으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4.4.10 choi21@yna.co.kr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투표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께 주민등록지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제7투표소에서 투표했다.

모자를 쓰고 짙은 카키색 봄코트에 검은색 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권 여사는 이날 투표장에 도착한 후 주민과 선거사무원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소감을 묻자 권 여사는 "특별한 소감은 없고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사위인 곽상언 후보가 출마한 데 대해서는 "아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권 여사는 건강 상태와 운동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시골 자체가 운동하는 곳이다.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으며 인사한 후 봉하마을 자택으로 향했다.

권 여사는 김해로 귀향 후 매번 선거에서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왔다.

연합뉴스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024.4.10 choi21@yna.co.kr


choi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