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점에 차량이 돌진해 구조 당국이 수습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
이 사고로 직원과 손님 등 모두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친 이들 중 1명은 중상자, 나머지 12명은 경상자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SUV 운전자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위험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입건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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